봄이 되면 꽃이 피고 알록달록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한다. 우리 KTL에도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왔다.
올 4월 결혼한 따끈따끈한 새신랑, 정책기획실 남기일 주임과 총무자산실 오원규 주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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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직장은 서울에 있고, 신혼집은 진주에 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 주말부부 생활을 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아직 완전하게 ‘아, 내가 결혼했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진 않습니다.
가끔 이제 더 이상 총각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들 때도 있지만,
결혼이 주는 안정감과 소속감 덕분에 더욱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전에 ‘요샌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 등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듣고 막연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결혼을 하고 보니,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결혼생활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함께 걸어가는 관계 속에서 진흙길을 지날 수도 있고 비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지만,
발맞추어 나아간다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의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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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기획조정본부 정책기획실 남기일 주임행정원
(055-791-3211/namskiil@ktl.re.kr),
경영지원본부 총무자산실 오원규 주임행정원
(055-791-3166/owk0322@ktl.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