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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KTL의 새로운 얼굴들

지난 2020년 11월 18일부터 3일 동안, KTL 서울분원에서는 ‘신규직원 입문교육’이 진행됐다. 2020년 정규직 공채를 통해 채용된 신규직원 43명이 KTL의 전반적인 업무를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품질경영, 역량개발, 기관화합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마친 신규직원 8명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KTL에 지원하게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김소영의사는 동시에 1명을 살리지만, 건축기술자는 100명 이상의 안전을 책임진다. 건축공학을 전공한 저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말입니다. 입사 전, 건축기준 불만족이나 부실재료, 관리소홀 등 미리 대비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들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KTL을 알게 되었고, 청렴함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곳에서 업무를 수행한다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김주한입사 전,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수검을 준비하면서 시험인증 분야를 처음 접하였고 그중 KTL이 국내 유일 공공 시험인증기관임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력신산업기술센터가 담당하는 중대형 이차전지 분야가 ‘제2의 반도체 산업’이라 불릴 만큼 한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알고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이 큰 지원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세미석사기간 동안 진행했던 연구에서의 경험을 통해 KTL의 재료시험평가 및 재료연구개발 직무에서 저의 장점을 살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고, 입사를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특히 KTL은 소재의 화학분석에서 시험평가 기관으로서 소재 분석을 가장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재료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직무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적의 기관이라 생각했습니다.

Q. 신규직원 입문교육을 마친 소감은?

김민광우선 흩어져 있는 여러 센터들의 동기들을 만나고 얘기할 수 있었다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진주에서 근무하는 동기들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앞으로 많은 교류를 하며 제 시야를 넓혀 나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태희입사 후 동기를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신규직원 입문교육으로 많은 동기들을 알게 되어 유대감을 형성하여 기쁩니다. 팀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돈독함도 많이 쌓였고, 다른 직무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회사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업무를 함에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아 뜻깊은 교육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훈같이 입사한 동기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궁금했는데 그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또, 3일간의 신규직원 입문교육은 궁금했던 점이나, 알지 못했던 점을 알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다시는 이 동기들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김예슬우선 KTL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KTL인만 알 수 있는 내부 이야기를 들으며 ‘애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행정부서인 저에게 낯선 사업부서의 업무 내용을 배울 때엔,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각 지역 분원 및 분소에 흩어져있는 동기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입사 후 동기들과 첫 만남이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KTL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취준생들을 위해 조언 한마디

김동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각 직무를 나누어 채용하고 있습니다. 타 기관, 기업과 같이 전공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아닌 실제 맡을 직무를 세분화하여 공고합니다. 직무기술서를 참고하여 본인의 적성과 직무 관련 경험에 맞게 지원한다면 입사 성공에 도움될 뿐 아니라 업무 적응과 능력 향상에 더욱 쉽고 빠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정훈국내에 종합시험기관이면서 공공기관은 KTL이 유일무이합니다. 또한, 왠만한 시험기관의 초자, 시험기기 등 필수적인 시험기구에 대한 교정 또한 대부분 KTL을 거치고 있어요. 그만큼 매우 큰 기관입니다. 천천히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준비하시면 합격하실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앞으로 KTL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김동준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비전인 Beyond Korea No.1을 위해 이바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부터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절차를 준수하며, 정확한 분석을 위해 힘쓰고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공정한 태도로 업무에 임하여 Calibrator 그 자체가 되겠습니다.

김예슬KTL이 저의 자랑스러운 직장인만큼, 저도 ‘KTL의 자랑스러운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늘 배우는 자세로 익히며 매일매일 성장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빠르게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워, 원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단계가 지나면, 중장기적으로 조직과 제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 자랑스러운 김예슬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이세미앞으로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여 재료시험평가 및 재료연구개발 직무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닦겠습니다. 주변에 계신 선배님들과 박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귀 담아 듣고, 배울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아가 나중에 후배가 생겼을 때도, 힘이 되고 의지가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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