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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의료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업 지원에 앞장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모델 개발,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성능평가가 전제되어야 한다.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 바이오의료연구센터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성능평가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구TP와 함께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의 ‘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실증 사업**’에 참여하여, 의료 웰니스 인공지능의 학습/평가가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약 30만 건의 의료 데이터 수집, 의료 데이터의 저장, 가명화(假名化), 인공지능 개발 및 지원 가능한 플랫폼과 알고리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2019-2021)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19.7.23지정)는 대구 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등 4개 지역 14,795천㎡ 입지에서 4개의 실증사업 ①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②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③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사업 ④사물인터넷(IoT)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IoT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실증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는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서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 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착수(‘20.7.15)했고, 웰니스 산업이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발전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KTL, 대구TP 등에서 제공받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을 가공·개선해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통한 의료 및 홈케어 서비스의 실증을 추진하여 웰니스 기업에 대한 의료정보 활용의 길을 열어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