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듣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항공전자기기술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김정민 센터장
항공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다 보면 낙뢰, 레이더 등 각종 통신 방해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항공기는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운용 수단이기 때문에 전자파 환경 역시 무시할 수 없다.
'KTL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항공기체계와 항공기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전자파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 또 전자파를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곳이다.
올해 체계시험용 챔버와 고강도 복사전자기장 시험 장비 등
주요 설비를 구축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문을 여는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김정민 센터장으로부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깊이 알다
경량화 기술로
가뿐히 날아오르다
㈜엔젤럭스 김도현 대표
도심의 혼잡한 교통 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물류 운송비용 등 급증한 사회적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와 결합해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UAM은 길어진 장거리 이동 시간과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 혁신 사업으로 꼽힌다.
㈜엔젤럭스는 바다와 강을 따라 저고도 공중에서 활용될 수륙양용 유무인 겸용 항공기의 신뢰성 평가를 위해 KTL과 손을 잡았다. 2025년 에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엔젤럭스 김도현 대표를 만나보았다.
KTL 이모저모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식
11월 9일,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극한 전자기 시험 전문시설인 항공전자기기술센터의 개소 현장을 둘러보자.
함께 더 멀리
우리가 쏘아올린
누리호
지난 10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됐다. 누리호는 발사부터 목표 고도인 700km에 오르는 것까지 성공했지만, 3단 로켓 엔진의 연소가 예정보다 46초 빨리 멈춰 위성 모사체를 최종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봤던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문가들은 누리호가 기술적으로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10월을 뜨겁게 달궜던 누리호. 무엇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누리호에 열광했을까?
more스페셜 칼럼
미래 자동차의 전망
자동차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워낙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가 크다보니 글로벌 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을 정도이다. 자동차는 이전의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은 물론 ‘바퀴달린 휴대폰’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자동차는 속부터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기후환경에 대한 규제와 탄소제로 정책이 힘을 받으면서 국체 사회의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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