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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나만의 느낌으로 만들다
반짝반짝 타일 티코스터
DIY체험
친환경소품
직원체험
마음 가는 대로 놓기만 해도 제법 그럴싸한 컵받침이 완성된다.
반짝이는 타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제법 공을 들여야 하지만
타일을 놓고 접착제를 바르고 닦아 내는 과정에 집중하다보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제공된 도안을 참고하지 않아도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으니 집중력과 창의력 모두를 끌어올릴 수 있는 알찬 아이템.
이번호에서는 KTL 대전분소 직원들이 함께 했다.
티코스터 만드는 방법
제품구성
우드 티코스터, 타일, 종이 도안, 데코덴 크림(실리콘 크림), 나무막대, 설명지
01
종이도안으로 디자인 생각하기
키트에 포함된 종이 도안 위에 타일을 올려 놓으며
미리 디자인을 구상한다.
02
타일에 데코덴 크림 바르기
우드 티코스터 위에 타일을 고정시키기 위해 타일 뒷면에 데코덴 크림을 소량 바른다. 데코덴을 두껍게 바르면 마르는데 오래 걸리므로 주의할 것.
03
우드 티코스터 위에 타일 붙이기
종이 도안에 미리 구상해놓은 배치를 참고해 우드 티코스터 위에 타일을 붙인다. 데코덴이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굳기 전까지는 배치를 수정할 수 있다.
04
데코덴으로 타일 사이 채우기
붙인 타일이 어느 정도 굳으면 우드 티코스터 위로 데코덴을 골고루 발라 나무막대를 이용해 빈 여백을 채워준다.
05
데코덴 크림 닦아주기
물티슈를 사용해서 타일과 우드판 옆면에 남아 있는 데코덴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12시간 정도 자연 건조 해주기!
06
티코스터 완성
티코스터가 완전히 마른 후 바니시 또는 투명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더 오래 반짝반짝 빛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티코스터 만들기
타일 티코스터는 열과 냉기에 강한 타일소재로 되어 있어 찬 음료와 뜨거운 음료 모두 컵받침으로 사용 가능하다. 그밖에도 화분 받침대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된다.
참여소감 한 마디!
조원준 수석연구원
손에 익지 않은 작은 조각을 붙이느라 애를 먹었지만 집중하며 만들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덕분에 후배들과 스몰토크도 나눌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양우 선임연구원
저는 최대한 도안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고민하기 싫었거든요~^^ 중간에 업무 전화를 받느라 완성도 있게 만들지 못해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잠시나마 힐링 하는 시간 되었습니다.
전재선 연구원
뭔가 집중하게 되는 매력이 있는 작업이었어요. 형태가 틀어지지 않게 하려고 애를 썼는데 완성품은 조금 아쉽네요. 여분의 키트를 주셨는데, 집에서 다시 만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상우 연구원
데코덴 크림 양을 잘 조절 못해서 망할 뻔 했는데, 후반 작업을 열심히 해서 구사일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동료들과 가벼운 티타임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해수 사무원
저는 저만의 도안을 구상해서 도전해보았어요.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에 잔손질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박시연 연구원
평소 업무와 연관되지 않으면 오며 가며 인사 정도밖에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유 있게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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