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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2월 3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서울지역본부 7층 강당에서 2015년도 종무식 및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2015 '을미년'의 업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6 '병신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자는 뜻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가 시작되고, 직원들은 2015년도 회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자랑스러운 KTL의 한 해 성과 및 활동 등을 돌아봤다. 이어서 대외포상 전수 및 대내포상식이 진행되고,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장에는 현장교정지원센터 지진환 책임연구원 외에 13명이 수상했다. 다음으로 내부포상 시상이 이어졌고, 자랑스런 KTL인 상을 수상한 15명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또한 기본연구과제 우수상을 수상한 4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주어졌고, 고객서비스 우수자 9명은 표창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25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 연이어 2015년 12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전종우, 우종광, 현창순, 이우섭, 이용식, 이동환 총 6명에게 정년퇴직기념패와 꽃다발이 전달됐다.
모든 수상이 끝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원복 원장의 송년사가 있었다. 이원복 원장은 종무식 인사를 전하며 2015년은 KTL이 대내외적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고 다지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또, 이원복 원장은 각 본부별로 한해 동안 이룬 사업성과 결과를 밝히며 직원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이원복 원장은 “청렴하지 않으면 고객이 먼저 돌아섭니다. 우리 원의 핵심가치인 ‘신뢰’를 항상 되새기며, 청렴한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원복 원장은 내일이란 준비하는 자에게는 기회로 다가오고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위기로 나타난다고 말하며, KTL이 목표한 비전2020을 위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2016년 1월 4일, KTL 진주본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무식이 열렸다. 개회 선언 후, 신임 보직자 20명에게 임명장수여식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원복 원장은 신년사에서 2016년은 KTL의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임을 밝히며, 새로 맞은 해의 중점적 추진 과제를 전했다. 이원복 원장은 “우선,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마음껏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K-STAR기업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술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에 발표한 미래비전의 구체적인 액션플랜들을 정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원복 원장은 새해부터는 가치창조 경영을 실현하여 글로벌 TOP 브랜드 KTL이 될 수 있도록 KTL이라는 브랜드를 적극 키우겠다고 전하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