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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TRUST

  

Vol.03
March / April
2016

SPECIAL

KTL과 진주중앙시장이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나눔

설날에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설 선물이 가득하지만 KTL 이원복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1월 28일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KTL 진주 본원 직원뿐만 아니라 서울과 안산 등 천 여명이 넘는 전 직원의 설 선물 구입을 위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진주 중앙시장을 비롯한 거창·사천·산청의 경남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루어졌다. 경기침체와 최근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쇼핑 등의 증가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하여, 지난 추석 진주 전통시장에서 직원들의 추석 선물을 구입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설 선물 구입을 위해 KTL 임직원은 중앙시장 상인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전통시장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상인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에 들어서자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에 저절로 기운이 난다. 전통시장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점점 밀려나고 있다고 하지만 전통시장 특유의 매력에 끌려 한국의 정과 시장의 활기를 찾아 나선 이들이 많았다. 전통시장에서 도내 생산 우수 농수산품인 과일, 쌀, 멸치 등을 전국 각지에 있는 직원 및 관계자에게 전할 수 있어서, 양손은 무겁지만 마음이 풍요로웠다.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고마운 설 선물이 되었다. 이원복 원장은 “KTL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 할 것”이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 이후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 직원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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