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18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착수
국산 스포츠용품의 해외시장 진출 대표 브랜드 육성에 박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을 지원한다.
1건당 최대 3,000만 원, 1개 업체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국제경기연맹 공인을 포함한 해외인증 지원과 함께 KTL의 K마크, 국내 법정의무 및 임의 인증도 지원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업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해온 인증용 시료의 해외운송비용도 지원된다.
연구 총괄책임자인 KTL 인증지원센터 박헌찬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본 사업을 통하여 132개 기업이 208개 해외인증을 지원받아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해외인증 획득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으로 스포츠산업 성장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KTL의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한 국내 기업인 ㈜진글라이더는 2개 신제품의 해외인증 획득 비용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출에 필요한 독일행글라이더협회(DHV)로부터 인증(LTF)을 획득한 바 있다.
본 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KTL(055-791-3322, 담당자 : 윤미나 연구원) 또는 한국스포츠개발원(031-284-9568, 담당자 : 이은경 과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