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2016년 11월 7일(월) 대구광역시청에서 스마트 헬스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약 2,000평 규모의 KTL 대경지역본부가 들어서게 된다. KTL은 시험인증 기준을 마련하여 스마트헬스케어분야와 이동통신분야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 사업활성화에 앞장선다.
의료클러스터에 시험인증기관 건립으로 대구경북기업 의료기기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KTL은 중국 CFDA 국가급 시험소인 산동성, 광동성 의료기기시험소를 비롯한 52개국 12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업들은 국내에서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고, 기술유출 방지는 물론 신제품 및 신기술 국내외 시험인증 소요시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헬스케어의 기능안전성, 성능·신뢰성 시험평가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K-Star사업 및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지원과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 27일에는 국가 표준화 및 기업수출지원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IT융합 산업을 본격 지원한다. KTL은 경기도 화성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 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2016년 11월 10일 화성시 및 사업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총 291억 원이 투입되며, 협약에는 IT 융합제품의 시험인증분야 사업확대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 센터’ 구축, 지역기업 지원 및 과제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동 사업으로 향후 국내 IT 융합제품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사업화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동차·반도체공정장비·레저선박 분야에서 아직까지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흡한 분야인 기능안전성, 성능·신뢰성 시험평가 분야에서 크게 기술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해당 사업으로 경기지역에 기술서비스 인프라가 구축되어 인근 관련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가 빨라짐에 따라 제품 및 기술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연구개발 효율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 센터’가 건립되는 경기도 화성시 인근은 12,000여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어 경기권 최대 제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센터의 건립을 통해 인근 부품 산업의 안전성 분야의 기술 혁신 및 고도화가 이루어져 관련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원복 원장은 “IT 융합제품의 기능안전성, 성능·신뢰성 시험 평가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의 제품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2016년 11월 16일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과 바이오가스의 CO2 회수기술에 관하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11월부터 3년간 기술개발이 진행된 결과물로, 정부지원으로 개발된 기술의 결과물이 사장되지 않고 즉시 기업에 이전되어 활용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또한 KTL은 기술이전 이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바이오가스의 분리기술은 주로 고순도 메탄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산화탄소는 불순물로 인식하여 대기 중에 방출하고 있으며, 또한 고질화 과정에서도 미량의 메탄 손실이 발생하여 다량의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바이오가스 중의 이산화탄소 회수장치에 관한 것으로, 기체분리막 모듈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로부터 메탄 손실을 최소화(회수율 99% 이상)하면서 순도 96% 이상의 고순도 이산화탄소로 분리·회수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분리된 이산화탄소는 산업분야 또는 농업분야 등에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연구 총괄책임자인 전용우 환경융합기술센터장은 “이전되는 기술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로부터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여 유용자원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로서, 바이오가스의 모든 잠재적 에너지원이 자원으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므로 탄소배출권거래제 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이 국내 중소기업 해외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11월 2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KTL K-STAR기업 및 고객사에 대한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KOTRA 고객에 대한 해외인증획득 지원 및 해외인증정보 제공, KTL 직원의 KOTRA 해외무역관 파견지원, 각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추천 등의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 KTL의 기술지원 역량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 기능과 KOTRA가 보유한 해외 무역관 및 글로벌 플랫폼과의 시너지는 향후 해외로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TL은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중동지역에 대한 기업 수출지원을 위하여 KOTRA UAE 두바이 무역관에 직원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직접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원복 원장은 “국내 중소기업 해외 수출에 있어 인증획득이 큰 애로사항인데, KOTRA의 마케팅 지원과 KTL의 인증지원으로 기업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KOTRA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더 큰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은 국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K-STAR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1월에 UAE와 미국에 사무소를 개소하여 현지에서의 우리 기업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2016년 12월 5일 (주)평화엔지니어링(대표 권재원)과 함께 총 먼지 99% 및 초미세먼지 90% 이상을 개선할 수 있는 오일미스트를 다량 포함한 ‘초미세먼지 및 악취 처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및 악취 처리 시스템’은 전기집진기술을 기반으로 촉매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하여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악취 유발물질의 동시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초미세먼지 및 악취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내의 금속가공공장, 섬유·염색공장, PVC 제조공장,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및 악취의 효과적 처리 및 제어가 가능해져 대기 질 개선에 큰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KTL의 초미세먼지 및 악취 처리 실증 시스템 개발 및 특허 기술이전으로 (주)평화엔지니어링에서는 조기 제품화 및 상용화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평화엔지니어링은 초미세먼지 배출규제 강화 및 신규 규제시설 지정에 따른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선진 기술을 통한 시장 진입과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원복 원장은 “시험원이 보유한 우수한 원천기술의 기술이전을 통하여 기업의 사업화 성과 도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16년 하반기 2차 공채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 모집기간은 12월 15일까지 2주간이다.
KTL은 이번 채용을 포함해 금년도에 총 17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하여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이는 기관 창립 이래 최대 채용 규모다. 이번 공채에서는 총 83명을 일반직 24명과 전문직 59명으로 구분하여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기계·전기·화학·환경 등 다양한 이공계 직군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직은 신입직 6개 분야, 경력직 1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하며, 전문직은 전원 신입직으로 23개 분야를 모집한다. 전형절차는 ①서류전형 ②필기 및 인성검사 ③1차 실무면접 ④2차 인성면접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면접전형을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KTL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문직 직군에서 장애인·보훈대상자 및 이전지역인재 가점을 대폭 확대한다.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의 가점을 매 전형마다 기존 5%∼10%에서 10%∼15%로 확대한다. 이전지역인재 가점은 기존 서류전형에만 해당됐지만 이를 매 전형 5%로 확대한 것이다. 단, 일반직 직군은 종전과 같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의 경우 전형마다 5%∼10% 가점을, 이전지역인재의 경우 서류 전형 시 5%의 가점을 부여한다.
KTL 이원복 원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채용가점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우수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