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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더 멀리
KTL의 ‘NEW FACE’를 소개합니다!
KTL에 ‘New Face’가 찾아왔습니다!
KTL은 지난 6월, 대한민국 기술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채용했습니다.
이번 KTL 웹진 36호에서는 정규직 공채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직원 대표 8명을 만나보았습니다.
KTL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은?
박주하 믿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합격 내용을 몇 번 읽어 보았는데 그때야 실감이 났고 바로 가족들에게 연락해서 이 소식을 전해 기쁨을 함께하였습니다.
강권용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면접 때 답변했던 내용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더 나은 답변들이 계속 생각나서 저를 다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불합격을 예상하고 한참을 초연해지려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런데 발표날 합격을 했다는 문구가 눈앞에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합격이기에 현실감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아무 생각, 감정이 들지 않다가 이내 기쁜 마음이 몰려와서 지인들에게 합격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인비 하루 종일 결과를 기다렸는데, 결과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고 바로 컴퓨터로 뛰어가서 확인했어요. 합격인 걸 확인하자마자 너무 좋아서 가족, 교수님, 친구들한테 다 전화하고 합격 페이지 캡처해서 자랑하고 다녔어요.
양재형 실감이 나지 않아 여러 번 재확인하면서 계속 합격 창만 보고 있었습니다. 기쁘면서도 얼떨떨했던 그때의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김섬김 꿈만 같았어요. “이게 정말 현실일까?” 생각하며 합격 통보 화면을 몇 번이고 다시 보곤 했습니다. 몇 번을 다시 봐도 볼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와서, 합격 통보 화면을 캡처해놓고 하루에 몇 번씩 보며 힘을 받고 웃곤 했습니다.
이경민 취업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더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습니다. 취업을 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업무를 담당한다는 사실에 잘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이서영 이때까지 힘들었던 모든 시간과 과정들이 생각났고, 이것을 모두 보상받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취업 준비 기간 동안 조금 소홀해졌던 가족, 친구들과 축하하며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석준 합격자 발표 날, 다른 회사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늦게 결과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시간에 결과 통보 문자를 받게 되었고,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합격’을 확인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인턴 동기들과 직원분들 그리고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그동안 고생했다며 축하해 주셨습니다.
KTL에 처음 출근했던 날은 어땠나요?
박주하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걱정이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근데 막상 일상을 진행해보니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금방 적응한 거 같습니다.
강권용 역시 현실감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출근 전날 밤 알람을 맞출 때도, 출근 날 정장을 입고 집을 나설 때도 “진짜 출근하는 거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느낌의 몽롱한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우주부품시험센터의 모든 분들께서 다정하게 저를 맞이해주셔서 금방 현실감과 정신을 되찾고 새롭고 따듯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인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면서 긴장되기도 했어요. 사무실에 가니까 다들 엄청 반겨주시고, 케이크도 준비해주셔서 엄청 감동했었어요. 그 감동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어요.
양재형 첫 출근날 상당히 많이 긴장했었는데, 부서 선배님들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김섬김 조금 긴장됐지만 기대와 설렘이 컸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미래의 제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경민 실험실이 굉장히 넓고 다양한 장비들이 갖춰져 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이곳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는 생각에 설렜습니다.
이서영 첫 직장, 첫 출근은 일생에 한 번밖에 없다 보니 더욱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첫날은 각 본부를 돌아다니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회사 분위기를 알아보고 여러 본부의 직원들을 만날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한석준 첫 출근 날은 마지막 주 금요일이었습니다. 팀장님과 면담을 하는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오후 4시에 퇴근을 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입사하게 된 동기가 있어서 편안했고, 사무실의 분위기가 대체로 젊은 느낌이라 새로웠습니다.
5년 후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나요?
박주하 제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고객 만족과 담당 업무에 대한 확장을 위해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강권용 결혼... 할 수 있을까요.
김인비 안전보건 전문가가 돼서 일을 엄청 잘하고 후배들 양성에도 힘을 쏟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뭐든지 물어보면 다 아는 그런 멋진 선배/후배요...!
양재형 주어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여 방폭기기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겠습니다. 신입연구원으로서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사내 교육세미나 및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습득하여 직무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섬김 맡은 업무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장 선배와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인원이 될 것입니다.
이경민 업무에 끌려가는 사람이 아닌, 주도적으로 업무를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서영 현재 저는 선배들에게 계속해서 질문하며 업무를 배워나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5년 후에는 제가 선배로서 후배들의 질문에 도움이 되는 답을 해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석준 바쁘신 와중에도 책에서만 배웠던 지식들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알려주시는 선배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지금은 배우는 입장이지만 훗날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고, 혹여나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겸허히 인정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박주하 항상 안주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입사하여 적응해 보니 선배들 업무가 인수인계로만 얻어지는 게 아닌 거라고 느꼈습니다. 항상 실력 있는 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권용 저는 우주가 늘 궁금했고 한편으론 막연하게 동경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주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지금 마음이 두둥실 떠 있는 기분 좋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우주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서 KTL에 도움이 되는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겠습니다! be useful and be kind!
김인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배울 게 많지만, 항상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면서 안전관리실에 도움이 되는 직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양재형 자랑스러운 KTL과 함께 성장하는 KTL인이 되고자 합니다. 부서 선배님들께서 이끌어주시듯이 저 또한 신입연구원들의 멘토가 되어 조직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김섬김 맡은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그 외 새로운 사업에 대한 발굴도 꾸준히 하여 계속해서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경민 업무를 수행하며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나아가 KTL과 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서영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원칙준수와 조직 전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석준 규격과 기준에 근거한 공정하고 정직한 KTL人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