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10월 27일 ‘2016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원복 원장은 시상소감에서 “최근 국내 산업은 각국의 보호무역 확산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표준화를 바탕으로 국내산업의 품질경쟁력이 향상된다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국제 표준화 대응과 이를 통해 국내 산업의 수출 증대 효과가 창출 되도록 지속적인 표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L은 2013년부터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를 국내 최다인 3천900여건을 발행하여 기업들의 수출지원에 크게 기여 했다. 열펌프 보일러와 같은 신제품의 국제표준 25건을 제·개정하고, LED 횡단보도등 및 센서등의 KS 국가표준 제·개정사업 27건을 수행하여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증 및 규격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인증정보시스템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수출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을 통해 기업의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일의 3개 국제표준화기구(IECEE/IECEx/IECQ) 인증기관으로서 그간 처리기간 단축, 수수료경감을 통하여 국제인증서를 발급하고 국내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였다. 아울러, 정부시책에 부응하면서 한·중적합성 인증기관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해 TV품목에 대한 한·중 인증기관 사이의 국제인증서를 상호 인정하는 등 국가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수출에 필요한 인증획득에 도움을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 지원내용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시험·평가·기술지도 및 인증비용(총 인증비용의 50~80%, 최대 6천만 원) 이며, 국제경기연맹 공인을 포함한 해외 인증지원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KISS인증 및 KTL의 K마크인증 등도 지원한다. KTL은 국산 스포츠용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100개 기업, 153개 해외인증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때문에 약 6천7백만 달러(760 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KTL은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에서 에너지 분야 원스탑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여 에너지 발전에서부터 저장, 변환 및 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시험인증의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 또한 기존에 보유한 태양광 에너지 및 스마트 전력 시험인프라 역시 향후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로 이전 배치하여 에너지 관련 시험평가 분야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2017년 7월 완공 예정이며, 이후 전문 시험인력 배치 및 시험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2018년부터 기업들에게 본격적인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에게 국내외 시험인증 획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KTL이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및 민간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여 충남테크노파크 부지 9,900m2 에 연면적 5,435m2 규모로 2개 시험동을 건축하고, 약 50여종의 시험인증장비를 갖춘다. 이를 통해 해외기관 이용 대비 시험비용 약 40% 절감 및 기존 5개월 정도 소요되었던 인증기간이 3개월로 단축 예상되어 관련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확고한 반부패·청렴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청렴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10월 10일 전 직원이 참석하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전 직원들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청탁금지법 시행에 편승하는 관행적 부정·부패를 근절하고자 30일간 공직비위 특별 신고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자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또, 일반시민 및 방문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하여 중부권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현장중심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분야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표로 ▲연구·시험인력 교류 및 코리아텍 학생 인턴십 지원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유망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KTL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여 취업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중부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KTL 이원복 원장은 “코리아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산업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 각지의 K-POP 열풍을 중심으로, 한류 공연문화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각종 공연 및 행사의 무대 시설과 관객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연문화산업 안전 확보를 위해 KTL은 국내 최초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이 참여한 ‘아시아 지역 공연장·이벤트 안전 협의체’ 발족식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10월 25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KTL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양일간 공연장 안전 선진화를 위한 ‘제2회 공연장 안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실내 공연장뿐만 아니라 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야외 이벤트의 안전 또한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공연안전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복 원장은 아시아 공연장 안전 협의체 발족과 심포지엄에 대해 “아시아 국가 간 공연교류가 증가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 내 공연안전 공동기준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공연산업 측면에서 전략상 중요한 아시아 국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안전 및 산업기준을 개발하고 관련 국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KTL)은 10월 26일(수)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항공분야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대상지로 진주시, 주관기관으로 KTL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항공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된 진주시가 지난 8월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에 이어 항공전자기기술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우주항공도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진주시와 KTL이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29억 원이 투입되어, 진주에 민간 항공기 체계, 항공 시스템 및 전자장비에 적용하기 위한 전자기 전문 시험시설과 장비, 건축물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건립으로 진주지역은 국가항공산업의 전초기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전국의 111개의 항공분야 업체들에 시험평가와 수출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국가 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추후 항공전자기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신뢰성분야 및 무인이동체 검증기반을 추가 구축하여 항공분야 종합시험센터로 확장 발전시켜 진주시에 우주항공 R&D 기반이 확실히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탑 브랜드 KTL의
글로벌 탑 고객만족 VISION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밴드인 [KTL 모바일 커뮤니티]에서 지난 9월9일부터 9월20일까지 진행된 고객만족 인증샷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았다.
하나. 기관내 고객 VISION 문구를 찾아 자신의 모습과 함께 인증샷 찍기!
- 그룹웨어, 식당, 엘리베이터 등
둘. 기관 밴드 [KTL 모바일 커뮤니티] 사진업로드 및 간단한 소감 한 줄 작성!
KTL 기관 밴드 [KTL 모바일 커뮤니티] 에서 당첨소식을 전해들은 우리 직원들의 입가에 웃음이 한가득이다.
통 큰 KTL의 통 큰 이벤트! 잠깐의 시간 투자로 당첨된 우리 직원들을 만나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