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진주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다
진주 부부합창단
KTL에서의 첫 공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진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진주부부합창단 (단장 김선유)의 ‘퇴근길 로비 음악회’의 공연장소를 제공하며 KTL 전 직원들의 문화 향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지난 9월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안’이라는 주제로 ‘그대 이름은 내사랑이라 하지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Flute Solo’ 등 7여 곡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역 문화 행사의 첫 시작을 KTL과 함께했다.
진주 부부합창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직업 부부들로 구성, 진주 지역 사회를 밝게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월에 창단했다. 특히 진주로 이주한 공공기관의 정착을 돕는 퇴근길 로비 음악회는 KTL을 필두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용순 진주 부부합창단 사무국장은 “부부합창단이 창단되고 오늘 너무 뜻 깊은 하루가 아니었는가 생각된다”면서 “너무 즐겁게 함께 노래 불렀고 또 함께 하시는 분들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아니었는가 싶다”고 말했다.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런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직원들 퇴근하는 길에 진주 부부합창단이 와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아주 감미로운 저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